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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5년 4월 4일,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맞아 헌법재판소 인근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전면 폐쇄됩니다. 이 조치는 헌재 주변의 안전과 질서 유지, 대규모 집회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.

     

    안국역 종로3가역 폐쇄 주요 내용

    역사 운영 중단: 2025년 4월 3일 16:00이후로 인파 밀집에 대비하여 3호선 안국역은 모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며 역사가 폐쇄됩니다.

    4월4일에는 인접한 종로3가역의 일부 출입구도 폐쇄될 예정입니다.

    출입구 차단 및 안전 조치: 안국역 출입구 주변 환기구에는 추락 방지 펜스가 설치되었으며,

     

    헌법재판소로 연결되는 출입구는 이미 차단된 상태입니다.

     

    상황에 따라 다른 주요 역들도 무정차 통과 및 출입구 차단 조치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.

    교통 및 주변 시설 영향: 시내버스는 집회 구간을 우회 운행하며, 따릉이 등 공공자전거 이용이 일시 중지됩니다.


    헌법재판소 근처의 학교와 문화시설(예: 서울공예박물관, 운현궁)도 임시 휴업합니다.

    안전 관리 및 대응: 서울시는 최대 2,400명의 안전 인력을 주요 지역에 배치하고,

     

    경찰은 헌법재판소 주변 100~300미터를 '진공 구역'으로 설정해 접근을 제한합니다.

     

    또한, 현장진료소를 운영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

    이번 조치는 탄핵심판 선고에 따른 대규모 집회와 잠재적 충돌을 예방하기 위한 것으로 보이며, 시민들은 교통 및 시설 이용에 불편을 겪을 수 있으므로 사전에 대체 경로를 확인하는 것이 필요합니다.

    2025년 4월 3일 16:00 안국역 폐쇄 종로3가역 일부 폐쇄